2025 홍역 예방접종 비용 장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런데, 해외여행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홍역 예방접종'입니다.

홍역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고, 매우 전염성이 강한 질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홍역의 위험성과 예방접종에 대해 정확하고 쉽게 설명드릴게요.

이 글을 통해 귀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필수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홍역이란?

 

홍역(Measles)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감염되면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증상이 먼저 나타나고 이후 피부에 붉은 발진이 퍼집니다. 홍역은 공기 중 전파가 가능해, 같은 공간에 잠시 있었던 것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홍역 예방접종의 중요성

 

홍역은 예방접종만으로 95%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MMR 백신(홍역, 볼거리, 풍진)을 이용해 어린 시절 두 차례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그러나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면역이 형성되지 않았을 경우 해외에서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MMR 백신 접종 방법

 

 

MMR 백신은 보통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차, 만 4~6세 사이에 2차로 접종합니다. 성인의 경우, 예방접종력이 불분명하거나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됩니다. 특히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홍역 위험 국가로의 여행 예정자라면 사전 접종은 필수입니다.

홍역 예방접종 비용과 장소

 

MMR 백신은 '홍역(Measles)', '볼거리(Mumps)', '풍진(Rubella)'을 한 번에 예방하는 3가 혼합 백신입니다. 연령과 상황에 따라 비용 부담 여부가 달라지며, 접종 기관에 따라 가격 차이가 존재합니다.

👶 소아 예방접종 (국가예방접종 대상)

 

- 생후 12~15개월 1차, 만 4~6세 2차 접종은 국가예방접종(NIP)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가능합니다.
- 접종 시 아기수첩(예방접종 수첩), 보호자 신분증 지참 필수입니다.

🧑 성인 예방접종 (유료)

 

- 성인은 예방접종력이나 면역력이 불확실할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됩니다.
- 성인은 국가무료 대상이 아니므로 유료 접종이며, 병원 또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합니다.

 

구분	접종 횟수	1회당 비용	총 비용 (2회 기준)
보건소	2회	약 20,000원	약 40,000원
소형 병의원	2회	약 25,000~30,000원	약 50,000~60,000원
대형병원	2회	약 35,000~45,000원	약 70,000~90,000원

 

※ 병원별 가격은 변동될 수 있으며, 사전 전화 문의 또는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접종 장소 안내

 

- 가까운 **보건소**: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 예약 필수인 곳도 있음
- **지정 위탁 의료기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 **일반 병의원**: 전화 예약 후 방문 접종 가능 / 신분증 필수

💡 TIP

 

- 1회만 맞았거나 접종 기록이 없을 경우, 2회 접종이 원칙입니다.

- 항체검사(MMR 항체검사)를 병원에서 진행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비용은 약 2만~3만 원 정도입니다.

먼저 예방접종을 맞았는지 확인해야겠죠?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예방 접종 여부를 꼭 확인해 보세요!

 

 

해외여행 전 체크리스트

 

 

해외여행 4~6주 전에는 꼭 본인의 예방접종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록이 없다면 2회 접종을 고려해야 하고, 이미 접종했더라도 면역 형성 여부가 불분명할 경우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출국 직전에 접종하는 것은 면역 형성 시간이 부족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A

Q1. 이미 어릴 때 예방접종을 했는데 다시 맞아야 하나요?

 

보통 두 차례 MMR 접종을 완료한 경우 면역이 형성되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방접종력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라면 재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Q2. MMR 백신은 몇 번 맞아야 하나요?

 

총 2회 접종이 원칙입니다. 생후 12~15개월 사이 1차, 4~6세 사이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성인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됩니다.

Q3. 백신을 맞으면 바로 해외여행이 가능한가요?

 

아니요.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소요됩니다. 따라서 출국 최소 4주 전에 1차 접종을 마쳐야 합니다.

Q4. 성인은 무료 접종이 안 되나요?

 

네, 현재 무료 접종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해당하는 소아에만 해당됩니다. 성인은 유료로 접종받아야 하며 병원마다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Q5. 해외에서 홍역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귀국 후 3주 이내 고열, 기침,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원을 방문하세요. 의료진에게 여행력을 반드시 알리셔야 합니다.

홍역 예방접종, 이것 모르면  손해

 

홍역 백신은 단순히 ‘맞았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나 준비 부족으로, 접종하고도 제대로 된 예방 효과를 못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의 3가지 포인트를 모르면 접종해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1. 접종 시기, 너무 촉박하면 무용지물

 

MMR 백신은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약 2주가 필요합니다. 출국 3~4일 전에 맞으면 실질적인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최소 4주 전**에는 1차 접종을 마쳐야 합니다.

2. 1회 접종만으론 부족하다

 

MMR 백신은 **총 2회 접종이 원칙**입니다. 많은 분들이 1회 접종만 하고 끝내지만, 이는 면역 형성률이 낮아 효과가 반감됩니다. 접종 간격은 4주 이상을 두고 2회 완료해야 안전합니다.

3. 접종 기록 없는 성인, ‘면역 확인’은 필수

 

과거에 예방접종을 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 성인이라면, **항체 검사 또는 재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항체 검사(MMR 항체검사)는 약 2만~3만 원 정도로,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불확실하다면 재접종이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홍역은 예방 가능한 질병이지만, 그 전염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특히 해외여행이 잦은 요즘,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접종력 확인이 어렵다면 미루지 말고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세요. 이 작은 실천이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예방입니다.

 

지금 바로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홍역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홍역예방 접종을 완료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2025 주민등록 사실조사 바쁜 직장인이라면 비대면 신청 총정리

2025 주민등록 사실조사 바쁜 직장인이라면 비대면 신청 총정리

 

2025년 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 신청하기

2025년 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 신청하기